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대국의 최소 (문단 편집) === [include(틀:국기, 국명=이탈리아, 출력=, 크기=40)] [[이탈리아]]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이탈리아 야경 사진 001.jpg|width=100%]]}}}|| ||<-2> {{{-1 이탈리아 [[베니스]]의 모습}}} || '강대국의 최소'라는 단어는 본래 이탈리아의 국제적 위상을 묘사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다. 미국의 국제법 학자인 클리블랜드 주립대학 교수 Milena sterio, Canada among nations, 헤이그 전략연구센터의 보고서 등에선 이탈리아를 강대국으로 보았다. 이탈리아가 종종 강대국으로 분류되는 이유에는 2021년 기준 세계 8위에 해당하는 [[GDP]][* 최근 이탈리아가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1990년대에는 영국까지 제치고 명목상 GDP로 세계 5위를 찍었던 국가이며 이러한 이유로 일본, 독일과 더불어 패전 후 경제대국으로 훌륭히 성장한 표본으로 꼽히기도 했다.], 세계 3위의 금 보유량, 강한 제조업[* 제조업 생산량 기준 세계 7위, 유럽 2위.], 높은 기초과학 수준[* [[네이처 인덱스]] 기준 13위, [[SCI]] 논문 수 8위, 논문 인용수 5위.][* 또한 [[유럽우주국]]의 주요 기여국이며 [[ISS]]의 레오나르도 모듈(Leonardo module)을 제작, 토성탐사선인 [[카시니-하위헌스]]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가톨릭]]에서 이탈리아가 미치는 국제적인 영향력과 강력한 [[소프트파워]], 90기[* 참고로 [[이스라엘]]의 추정 핵무기 보유량은 80기.]에 달하는 핵무기를 미국과 공유한다는 점, [[지중해]] 지역에서 이탈리아의 영향력 등이 있다. 또한 이탈리아는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과 [[NATO]]의 일원이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한때는 영국의 경제력도 추월했던 이탈리아는 21세기 이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프랑스, 독일, 스페인과 함께 [[유럽연합]]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 국가이며, 관광산업 이외에도 [[제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 기술에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공업대국이고 상당한 수준의 항공우주산업 기술도 보유하였다. 이탈리아는 [[상임이사국]] 혹은 [[상임이사국]] 지위를 추구하는 [[G4]]의 일원은 아니지만, G4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막기 위한 [[커피 클럽]]의 리더이다.[* 커피 클럽 발족은 이탈리아가 주도했다. 참고로 한국도 커피 클럽에 참여하였다. 한국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 반대, 이탈리아는 독일의 상임이사국 진출 반대라는 목적을 가지고 뜻을 같이 한다. 물론 표면상으로는 외교마찰을 피하기 위해 특정 국가를 막는다는 명목이 아닌, 상임이사국 증설이라는 정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탈리아는 [[롬바르드족]]이 침공했던 568년부터 이후 1870년까지 약 1,300년간 통일국가가 아니었다는 약점이 있다. 이 기간의 이탈리아는 중국처럼 단기간 내부적으로 혼란을 겪은 수준이 아니라, 아예 외세의 분할 지배에서 다른 외세의 분할 지배로 바톤 터치되는 식의 혼란을 겪었으며, 하나의 통일된 단위로서 정체성이 거의 없었다. 특히 이 기간에 남이탈리아는 북이탈리아와 하나의 정치세력에 속했던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 때문에 19세기 통일 이후로도 남이탈리아와 북이탈리아는 완전히 통합되지 못한 채 현격한 경제격차와 지역갈등이 있다. [[이탈리아/사회/남북문제]] 참고. 이러한 역사적 뿌리의 취약점으로 이탈리아보다 위쪽에 자리한 다른 강대국들과 비교되는 것으로, 이 지점에서 브라질이나 인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비유럽 국가이자, 이탈리아로부터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일례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약 1년간 이탈리아를 제외한 [[G7]] 회원국과는 각각 2회 이상 정상회담을 했고, 유럽의 중견국인 네덜란드, 폴란드와도 2회 이상 정상회담을 한 반면, 이탈리아와는 정상회담은 커녕 1회 약식환담에 그쳤다. 대한민국의 대유럽 외교에서 이탈리아가 국력에 비해 꽤 후순위임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대한민국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탈리아의 국력을 실제보다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인터넷에서 퍼진 [[밈(인터넷 용어)|밈]] 중 하나인 [[이탈리아군의 졸전 기록]] 역시 이탈리아를 과소 평가하는 데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2021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취임 이후 이탈리아가 [[EU]]에서 갖는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부문의 주도권을 어느 정도 되찾아왔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드라기 총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기금 확보 등의 외교 및 내치 성과를 토대로 이탈리아를 다시 성장 궤도에 올리며 이탈리아의 경제, 외교, 사회적 [[소프트웨어]]가 재평가받았다. 이탈리아가 다시 EU 내 주도권을 통해 강대국 수준의 국력을 투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U 재정준칙 완화, 우크라이나 협상 등 유럽의 중요 현안에서 이탈리아의 발언권이 상당히 높아진 점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다만 이탈리아의 정치적 불안정성이 심화되거나 드라기 총리가 물러나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